경북 경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현대강업㈜ 이상춘 대표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 대표의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경북 제1호 가입자이기도하다.
이 대표는 2011년 자기 모교 3곳에 1억원을 전달했고, 이듬해 ‘희망 나눔캠페인’에 4,000만원, 2014년 희망날개달기 사업에 2,000만원 을 기탁하는 등 기부를 생활화하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이씨의 아버지인 이충우(76)씨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해 전국에서 6번째로 부자(父子)가 나란히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