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958주 취득…부산금형 흡수합병 일환
경남 김해에 위치한 대창단조의 박권일 대표이사가 자사주 958주(0.05%)를 8일 취득했다.
이날 증권가에 따르면 이로써 박 대표의 회사 보유 지분은 24만3428주(12.17%)에서 24만4386주(12.22%)로 확대됐다.
이는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고 증권가는 분석했다.
대창단조는 지난달 중순 자회사인 부산금형을 흡수 합병키로 하고, 이날 의사표시를 할 주주 확정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에 들어간다.
한편, 대창단조는 부산금형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은 1대 0의 합병비율에 따라 무증자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