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진흥회, 하이테크 금형센터 운영

금형산업진흥회, 하이테크 금형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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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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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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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금형 산업 발전 도모 위해…최첨단 기기 25종 갖춰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김성봉)가 관내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하이테크 금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테크금형센터는 정밀·초정밀 금형제작 장비와 고품질·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기술개발 장비를 갖추고 관내 금형 업체를 지원한다.

하이테크금형센터는 정밀·초정밀 금형제작 장비와 고품질·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기반 기술개발 장비를 갖추고 관내 금형 업체를 지원한다. 금형산업진흥회 제공

아울러 센터에는 대형 프레스기와 대형 사출기, CT 등 측정장비가 있어 관내 기업의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을 돕는다.

이는 광주를 세계적인 금형공급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관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시와 공동으로 금형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다.

김성봉 회장은 “금형산업은 모든 제조업의 동반자이자, 모든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산업”이라며 “관내 금형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통한 매출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금형 업체는 하이테크 금형센터에 구비된 3차원 측정기 등 25종의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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