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도금 방식에 비해 내부식성 뛰어나 관리비 절감 가능
신도산업(대표 황동욱)은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컬러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는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일반 도로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고를 대비한 트레이닝 코스 및 위험상황의 한계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통해 운전자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교통안전공단은 2009년 설립된 상주 센터를 통해 버스 및 화물 등 운수업종에 종사하는 운전자를 비롯해 소방관, 경찰관 등 긴급자동차를 운행하는 특수운전자들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화성 센터의 추가 운영을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업용 운전자들의 교육을 더욱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도산업이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공급한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다양한 컬러를 적용할 수 있어 위험구간 등에 대한 경고 기능 및 시인성 개선 효과가 뛰어나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실제 교육센터 내부에 설치된 신도산업의 개방형 가드레일의 경우 상단을 노란색으로 도색해 운전자가 도로 상에서 가드레일 설치 구간 및 위험 구간을 보다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고운 분말 형태의 폴리에틸렌을 표면에 부착해 가열 코팅하는 방식으로, 기존 아연도금 방식에 비해 내부식성이 뛰어나 유지보수가 쉽고, 관리 비용의 절감은 물론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