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도시 미관 해치는 표면처리 ‘불량’

[포토]도시 미관 해치는 표면처리 ‘불량’

  • 뿌리산업
  • 승인 2017.03.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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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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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면허 필기 시험장
문= 세차를 소홀히 해 지저분하게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에게 부족한 점은?
①책임감 ②공공성 ③도덕성 ④사회성

정답은 ②공공성이다.

세차는 아니지만 최근 도로를 달리는 차량과 도로 설치물 등의 표면처리 불량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칠이 벗겨진 차령이 오래된 차량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는 것.
이들 차량의 경우 승용·상용 모두 현대기아자동차 모델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 회사의 표면처리 기술에 허점이 드러났다. 게다가 차량 외관이 지저분한 차량은 세차하면 되지만 도색이 벗겨진 차량은 도색을 다시 해야한다.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
(위부터)자유로를 달리는 현대차 트럭과 서울 서초구 인도에 주차된 현대차 포터.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인도에 설치된 한국전력의 전력설비.
차량의 경우 도색이 벗겨지기 시작하면 자동차 용품점에서 차량 색상 맞는 락카를 구입해 칠하면 된다. 혹은 보험으로 차량 도색을 다시 할 수 있다. 소형 승용의 경우 50∼60만원 선.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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