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내식성·고내구성 높이기 위해 프레임 등에 85% 탑재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세단 SM6에는 도장 방청기술이 집약된 차량으로 파악됐다.
르노삼성은 SM6의 고내식성·고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85%의 차체에 방청도금강판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유럽시장의 방청 수준으로으로, 루프, 도어 프레임, 도어내부 멤버류, 리어 범퍼빔 등에 방청도금강판이 적용됐다.
르노삼성은 모기업 르노자동차의 방청 기술을 SM6에 적용했으며, 개발단계부터 방청내구시험을 진행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도장 방청기술은 차량의 내구성과 직결되는 만큼 차량 제작에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