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코리아 허정훈(사진) 대표가 내달 하순 귀국한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허 대표는 3D시스템즈코리아를 맡고 있지만, 주로 미국 본사에서 일한다.
허 대표가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두지휘, 세계 곳곳에 위치한 자사 거점에 이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이내 그는 분기마다 귀국해 국내 사업장을 살핀다. 올해는 3월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행사 기간 일주일 정도 방한했다.
허 대표는 내달 하순 역시 일주일 일정으로 서울을 찾는다. 우선 그는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산업장치 전시회를 정원웅 부사장과 이틀 간 둘러보고, 귀국 후 국내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