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희망드림의료지원사업’대상자 선정

중기사랑나눔재단 ‘희망드림의료지원사업’대상자 선정

  • 뿌리산업
  • 승인 2017.06.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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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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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재단사이트서 접수…36명에 9천3백마원지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올해 뿌리기업 등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희망드림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종사자 본인과 가족구성원의 장기입원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 하거나 고액 병원비로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협동조합·중소기업 종사자와 가족이 대상이며, 부부합산 월평균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250% 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희귀난치성질환 등 특수한 질병으로 투병중인 자이거나 3개월 이상 장기입원·예정인 자로, 1,000만원 이상 병원비가 납부·납부예정자면 된다.

대상자는 25일까지 재단 사이트(http://love.kbiz.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 36명을 선정하고,이들에게 9,300만원을 지원한다.

이중 일반지원 부문(25인)은 1인당 200만원, 위기가정 부문(저소득 취약계층 5인)은 1인당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협력의료기관 부문(6인)은 1인당 4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 무료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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