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성가공경기대회’ 운영방식 새롭게 바뀐다

‘2018 소성가공경기대회’ 운영방식 새롭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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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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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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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조합, 경기대회 오는 7월 6일 개최 확정

▲ 지난해 뿌리기술 경기대회 시상식(소성가공)에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강동한 이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뿌리뉴스)
  소성가공경기대회는 올해부터 경기방식 및 운영내용에서 큰 변화를 보인다.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하 단조조합)은 지난 2월 27일 경기도 화성 소재 ㈜삼우에서 ‘제11회 소성가공경기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경기대회 운영계획을 확정한 바 있는데, 가장 큰 변화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개인전으로 진행했던 예선이 폐지되는 것이다.

  대신 학교장의 추천(고등부 학교 당 3명 이내, 대학부 학교 당 2명 이내)을 받은 학생과 기업체 재직자 등 45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이론과 실기를 겨루게 된다.

  실기문제는 고등부 ‘3D모델링’, 대학부·일반부 ‘3D모델링+해석’이며, 특히 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지난해까지 경기대회 최고 상금은 50만원이었다. 그러던 것을 올해 대폭 인상해 고등부 100만원, 대학부 150만원, 일반부 200만원으로 부문별 1등 상금을 정했다.

  아울러 일반부 논문발표 경연은 단조심포지엄(오는 6월 14일, 코엑스) 특별세션으로 진행하며, 경기대회는 오는 7월 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리게 된다. 단조조합은 3~4월 중 홍보안내문 발송 및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대회 안내문은 전화(02-536-2141~2) 또는 이메일(kofc@kforge.or.kr)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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