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전력그리드 협력포럼 개최

외교부,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전력그리드 협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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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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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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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오는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동북아 가스파이프라인·전력그리드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 몽골 등의 에너지 전문가와 국내외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민간 기업, 학계, 주한외교단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축사,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동북아 지역의 가스파이프라인과 슈퍼그리드 구축 프로젝트 현황 등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들을 모색하게 된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이 가스 및 전력 수급 안정화 등 우리나라의 에너지안보 제고 노력에 일조하고, 나아가 각국간 에너지협력을 통한 동북아 역내 평화협력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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