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대학생 SNS서포터즈’ 공식 출범
동국제강이 ‘대학생 SNS서포터즈’를 출범했다.
동국제강은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본사에서 ‘대학생 SNS서포터즈 1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인연을 계기로 동국제강과 대학생 SNS서포터즈 여러분 모두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국제강의 숨겨진 모습을 발굴해 동국제강과 외부를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수도권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 중에서 총 9명의 대학생을 SNS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 SNS서포터즈는 조를 구성해 매월 개인 및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동국제강은 “대학생 SNS서포터즈들이 철강 산업현장과 기업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숍, 임직원과의 직무 멘토링, 사업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생 SNS서포터즈들이 취재하는 내용은 동국제강그룹 공식 블로그인 D’Blog를 비롯해 동국제강이 운영 중인 SNS채널 및 각종 사내 매체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