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희선 박사 ‘ECO TOPIA’ 환경정책 뱅크
(신간)이희선 박사 ‘ECO TOPIA’ 환경정책 뱅크
  • 관리자
  • 승인 2018.04.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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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특화단지·쓰레기 종량제 등 환경정책 입안 내용 한눈에 확인

 

S&M미디어가 국책연구원 출신인 이희선 박사의 협조를 받아 ‘ECO TOPIA-환경·자원·에너지 기존전략 2030’ 서적을 발간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저자는 국제 행사를 포함한 환경계획 수립, 자원순환 정책의 활성화, 재활용 특화단지 조성, 합리적인 쓰레기 종량제 시행, 폐자원흐름 분석을 통해 도시광산 활성화에 기여했고, 재생에너지의 환경성 강화 및 정부개발원조(ODA) 업무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자세한 집필 동기에 대해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Q. 이 책의 집필 동기는?

A.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MB정부, 박근혜정부를 거쳐 문재인정부에 이르기까지 환경은 부침을 거듭하며 주요 국정과제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정책도 각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국민에게 다가갔다. 앞으로 자주 마주치게 될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적지 않은 부분이 본 책과 관련이 있다. 이 책이 문재인 정부의 환경정책 수립에 참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Q.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은?

A. 현재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던 원자력 발전에 대한 불안감이 나날이 커지면서 재생에너지 개발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좁은 국토와 백두대간과 같은 환경적으로 중요한 곳을 보호해야 하는 환경적 요구와 병행하기 어렵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실행계획 3020에서 제시하는 바와 같이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에 집중하고자 하면 육상자원으로는 부족하며,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폐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앞으로 국제적인 행사가 많이 개최될 것이며, 환경이 중심이 되는 국제행사의 이미지가 더욱 보편화될 것이다.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최근 많은 국가들이 경험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Q. 앞으로 재난 발생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A. 앞으로 복합재난에 대해 철저히 대응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후쿠시마사태와 같은 사고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최근 경북지역 원전 근처에서의 지진발생은 예측하기 어려운 발생빈도를 보이고 있어 더욱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의 해체는 정부와 국민의 요구에 따라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원자력발전소가 폐쇄 경로를 밟을 것이다. 이 경우 원전해체폐기물을 방사능 위험에 노출됨이 없이 모든 국민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처리하여야 하며 충실히 정보공개가 이루어져야 한다.

 

Q. 재활용 산업에 대한 의견은?

A. 환경산업 특히 재활용산업은 중소기업들이 담당해야할 부분이 많으므로 더욱더 대중소기업 상생방안 마련 및 협력방안의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국내외의 폐기물 재활용산업을 위해서는 재활용 분업화단지의 건설·운영방안 개발이 필요하다. 이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부적정 처리가 일어날 때 야기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고 영세한 기업들이 필요한 기술개발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개념이다. 나아가 재활용이 어려운 소형 가전폐기물에 대해 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하며, 여러 나라들이 더욱 도시광산 자원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므로 우리는 이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국내외 여러 이벤트들을 마주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환경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부각시키고 어떤 점을 다르게 나타내고 어떤 점을 창의적으로 표현해야하는 지를 고민하여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고 있고,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이 과장되어 사람들의 입에 회자된다. 폐자원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러한 면들을 자세히 분석해 대비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사회혁신을 동시에 이루어내야 한다.

 

Q.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견해는?

A. 국력이 상승할수록 국제사회에 대한 배려가 깊어져야 한다. 정부개발원조(ODA)는 선진국들과 보조를 맞추어야 하지만, 우리만이 견지해야 할 전략과 과제가 있고, 국제사회에서 코리아의 역할을 인식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두 번의 올림픽 개최, 월드컵 개최, 아시안게임 개최, K-pop이 가지는 국가의 위상도 중요하지만 ODA가 가지는 국가의 위상도 중요하다. 국민의 협조와 지원이 없이는 어떤 것도 할 수가 없다.

 

Q. 마지막으로 덧붙일 말씀은?

A. 20녀 년 동안 많은 환경정책 연구 과제를 수행했고 많은 결과를 얻었지만 감히 마음을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를 한권의 책으로 엮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해주신 분들게 감사하며 연구자로서의 삶의 보람을 느낀다. 이 책이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후배들과 이와 관련된 일을 수행하는 분들이나 관심을 가진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저자 약력>

캐나다 McGill University와 Ecole Polytechnique 대학원을 졸업한 공학박사이며, 국책연구원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25년을 근무한 환경전문가이다. 자원순환분야, 재생에너지분야 및 환경영향평가분야에서 활동하였다. 국제행사를 포함한 환경계획 수립, 자원순환 정책의 활성화, 재활용 특화단지 조성, 합리적인 쓰레기 종량제 시행, 폐자원흐름분석 확립을 통한 도시광산의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재생에너지의 환경성 강화 및 정부개발원조(ODA) 업무에 참여하였다.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학술지 편집위원장, 환경부의 자체평가위원 및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구입문의 : 02)583~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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