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서관 계약 및 납품 진행
새로운 기능 탑재한 제품 꾸준히 선보여
피아산업(대표 김홍근)이 10년 연속 모빌랙(이동식 서가) 조달닙품실적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피아산업은 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도립도서관, 경북대학교 도서관, 충북대학교 도서관 계약 및 납품하고 있다. 피아산업의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모빌랙으로 수요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빌랙은 냉연강판(CR)을 소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책장이 전동장치에 의해 움직이는 이동식 서가를 뜻한다.
회사는 최근 수요기관의 보존서고 및 문서고의 효율적인 운영 및 정보의 공유‧관리를 위해 LAS 시스템 또는 문서 관리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별도의 PC에서 제어할 수 있는 확장 기능을 핸들, 전동 겸용 모빌랙에 접목했다.
모빌랙, 클라이언트 PC, 위치표시 램프 등으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으며 서가에 보관되는 도서 또는 문서는 개별적인 위치정보가 부여되기 때문에 검색하면 그 결과가 모니터링되고 해당 위치의 서가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전면에 별도의 위치표시램프가 작동한다.
이러한 기능으로 도서의 조회 및 반출, 반입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리가자 직접 로컬에서 별도로 구축하여 사용할 수 도 있고 기관 전체의 LAS 시스템 또는 RMS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한 확장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피아산업의 연동 시스템은 서가 전면의 위치표시 램프가 입‧출람에 따라 점등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다 신속하고 용이하게 이동식 서가에 접근할 수 있다. 모든 서가를 별도의 PC에서 조작, 문서 및 도서의 위치정보를 서가별로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인원으로 문서고나 보존서고를 운영 할 수 있다.
한편 피아산업은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모빌랙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