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5.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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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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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완화로 비철금속 강세
*달러의 강세로 비철금속 상승폭 제한적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대부분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는데, 다른 비철금속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한 반면, 납의 경우 홀로 3% 이상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금일 구리의 경우에도 1%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톤당 $6923인 1주래 고점에 도달했는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안정화됨에 따라서 강세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달러의 강세는 구리의 상승폭을 제한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달러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구리의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면서 시장에서 공급의 성장보다 수요의 성장이 더욱 클 것이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밝혔다. 

  한편 니켈의 경우에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하긴 했으나, 중국 철광석 가격이 철강 수요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으로 인해 3%이상 하락하면서 압박 받는 모습을 보였다.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금일 0.8% 정도 상승폭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재 알루미늄시장은 미국의 제재 대상인 Oleg Deripaska가 Rusal의 대주주인 EN+의 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미국이 제재에 대한 어떠한 언급이 없는 상태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일 알루미늄 시장은 앞으로 제재 해제조치를 기대하는 듯 아시아 시장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런던장에서는 재고의 지속적인 하락에 지지를 받으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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