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취약계층 LPG 금속배관 교체 

계룡시 취약계층 LPG 금속배관 교체 

  • 철강
  • 승인 2018.05.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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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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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는 관내 취약계층 29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실현 및 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LPG 배관을 모두 금속배관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상 교체(가스통에서 연소기 중간밸브까지 배관)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LPG 고무호스배관을 사용하는 가구 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노령연금수급자, 한부모 가족), 기타 경제적 취약가구, 경로당 등이다.

  올해 사업은 오는 8월 말까지 각 면·동 주민센터 또는 마을대표 등을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LP가스 고무배관으로 인해 가스 폭발사고 발생 시 사용자의 인명, 재산 피해가 매우 큰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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