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랩(주),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엑스포’ 참가

파트너스랩(주),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엑스포’ 참가

  • 뿌리산업
  • 승인 2018.06.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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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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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OS사 금속프린터 활용 정밀부품 및 금형 등 전시

파트너스랩(주) 부스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파트너스랩(주) 부스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정밀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인 파트너스랩(주)(대표이사 이상한)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하는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엑스포’ 참가했다.

독일 EOS사의 국내 대리점이기도 한 파트너스랩(주)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EOS 및 DMG MORI 하이브리드 메탈 장비를 활용한 정밀부품과 금형, 금형과 정밀부품, 산업용 3D프린팅 금속 및 플라스틱 샘플, 초정밀 기계 가공품 등을 전시했다.

파트너스랩(주) 3D프린팅 사업부 이정훈 이사는 “파트너스랩(주)는 금속프린팅을 활용한 금형 제조와 서비스 외에 의료, 자동차 부품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물품 외에 3D프린터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형 및 부품 외에 철도공사 등과 진행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 등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이정훈 이사는 “현재 금속프린터를 이용하여 사출금형 제작과 서비스를 주로 하고 있는데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고객사들과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철도공사와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관계로 전시회에서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EOS사의 금속프린터를 활용한 사출금형 개발을 추진한 파트너스랩(주)는 현재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정훈 이사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사출금형은 기존 제품과 대비하여 원가는 30%가 절감된 반면 수명은 무려 10배나 길다.

이정훈 이사는 “지난해 하반기 금형 및 3D프린팅 관련 인력 채용도 이미 실시한 상황이다. 3D프린팅의 경우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우선 3D프린팅을 활용한 부품과 금형 제조에 주력하고, 프린팅을 이용한 제조공정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여 국내시장을 다진 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트너스랩(주)가 선보이는 금속프린팅 기술과 관련 부품 및 서비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508-509 부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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