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2018년 직업 능력 개발 훈련시설’ 최종 선정

금형조합, ‘2018년 직업 능력 개발 훈련시설’ 최종 선정

  • 뿌리산업
  • 승인 2018.07.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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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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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수명·측정 등 개설 운영, 향후 지속 과정 개발 예정

금형기술교육원 전경. (사진=금형조합)
금형기술교육원 전경. (사진=금형조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금형 재직 근로자 등 교육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8년 직업 능력 개발 훈련시설’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금형조합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비롯해 신입직원 및 미취업자 교육뿐 아니라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과정을 통하여 다기능 융합형 전문 인력 양성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현재 금형산업은 주요 수요산업 부진 및 수출경쟁 심화,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 등으로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투자 및 고용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형조합은 금형업계의 경쟁력 확보와 어려움 타계를 위하여 본 사업을 통해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기능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훈련과정은 2019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며, 금형 수명향상 및 3차원 측정 실무 등 재직자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오는 9월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금형조합은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전략적으로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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