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協, 전기공사협회와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협력 다짐

기계설비건설協, 전기공사협회와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협력 다짐

  • 철강
  • 승인 2018.07.09 10:15
  • 댓글 0
기자명 성희헌 기자 hhs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업무협약' 체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는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최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협력을 다짐했다. 

  이 업무협약에는 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정달홍 수석부회장, 성창진 경영부회장, 조현일 산업정책전무가 참석했고, 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 박성래 해외위원장, 조영원 위원 등이 함께 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최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협력을 다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최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 협력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및 상호협력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 지원 및 애로사항 공동 조사 ▲해외건설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설명회 및 교육 공동개최 ▲기전공사(Mechanic & Electric)의 해외건설 정보 공유 및 제공 등을 약속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전기공사업계는 에너지신산업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ESS 에너지 저장장치 등 급변하는 전력시장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류 회장은 "급격한 시장 환경변화를 극복하고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하는 시기에 해외건설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은 "해외에서는 종합건설사가 진출하지 않는 100~500억원 대 중소규모의 기전공사가 많다"며 "틈새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면 진출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 "양 협회가 앞장선다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일감을 수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1호 공사를 수주하는 날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서 좋은 성과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