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가격 등락에도 美 후판 ‘보합’

HR 가격 등락에도 美 후판 ‘보합’

  • 철강
  • 승인 2018.07.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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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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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강판(HR) 가격의 등락에도 미국의 후판 가격은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0일 미국 후판 가격은 숏톤(S/T, 0.907M/T) 기준 톤당 960달러를 기록했다.

이론상 연동되게 마련인 HR 가격의 등락에도 후판 가격이 보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무역구제로 후판 수입이 침체된 데다 후판 제조사들이 보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미국의 SSAB 후판 공장 관계자는 “아이오와의 우리 공장이 곧 보수에 들어간다”며 “현재 평균 8~10주인 업계의 리드타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후판 가격의 상승을 점치는 목소리도 있다.

미 동부의 한 후판 유통 업계 관계자는 “가격을 인상한다는 얘기가 들린다”며 “현재 가격을 올릴 수 있는 품목 1순위는 후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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