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9.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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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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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관세부과 여파로 전기동 시장 횡보
*Rusal 제재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알루미늄 가격 하락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대부분의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의 경우에는 미국과 중국, 서로가 부과한 새로운 관세가 시장에서 어떤 방향으로 발전될지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주 달성한 10주래 고점에서 부근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 이후 하락하면서 약보합을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무역관세가 시장의 예측보다 약하면서 랠리를 이어가면서 5% 가까이 상승한 바 있는데, 이는 5년래 최고 일일 상승폭이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현재 전기동의 펀더멘털과 수요는 견고하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은 재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덧붙인다. LME 등록 창고가 보유하고 있는 전기동 재고는 214,350톤으로 지난 3월 이후 현재 40%가량 하락한 수치이다. 그리고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저 수치이다. 또한 현재 전기동의 cash to 3M  spread는 $16 backwardation으로 현물에 대한 가치가 높은 점도 전기동의 수요가 견고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금일 알루미늄의 경우에는 1.5%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알루미늄 대기업인 Rusal에 대한 제재가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해제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격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재무성은 지난 금요일 제재받은 러시아 기업인 EN+와 Rusal의 주식, 채권등 자산을 청산할 수 있는 데드라인을 11월 12일까지 연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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