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사회적책임경영 ‘경영품질대상’ 수상

풍산, 사회적책임경영 ‘경영품질대상’ 수상

  • 비철금속
  • 승인 2018.11.09 18:16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방산 분야 경영성과 탁월 評

풍산(회장 류진)이 지난 7일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조직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지속가능경영, 서비스의 선진화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직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품질재단,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공기업학회가 후원했다.

풍산 박우동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풍산 박우동(사진 왼쪽)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풍산은 경영품질(Management Quality) 활동의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어 경영품질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풍산은 지난 1968년 창립 이래 신동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신동산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동 및 동합금 판·대, 소전, 봉·롯드 등을 생산하여 국내 수요 충족과 함께 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외 생산기지 구축으로 글로벌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최근 설비 고도화와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며 박판, 바이메탈 소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품질 향상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방산분야에서는 1970년대 초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약의 대량 생산과 국산화를 통한 자주국방 및 전력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최근 고성능 탄약과 한국형 독자 모델 개발에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업 전반적으로 고객 관점에서 생산, 판매, 관리의 모든 영역에 대한 투명하고 체계화 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풍산의 브랜드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제품, 사랑받는 서비스의 상징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과 상생의 문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