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방산 분야 경영성과 탁월 評
풍산(회장 류진)이 지난 7일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조직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지속가능경영, 서비스의 선진화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직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로,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품질재단,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공기업학회가 후원했다.
풍산은 경영품질(Management Quality) 활동의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어 경영품질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풍산은 지난 1968년 창립 이래 신동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신동산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동 및 동합금 판·대, 소전, 봉·롯드 등을 생산하여 국내 수요 충족과 함께 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외 생산기지 구축으로 글로벌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최근 설비 고도화와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며 박판, 바이메탈 소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품질 향상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방산분야에서는 1970년대 초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약의 대량 생산과 국산화를 통한 자주국방 및 전력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최근 고성능 탄약과 한국형 독자 모델 개발에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업 전반적으로 고객 관점에서 생산, 판매, 관리의 모든 영역에 대한 투명하고 체계화 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풍산의 브랜드만으로도 믿을 수 있는 제품, 사랑받는 서비스의 상징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과 상생의 문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