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주 전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장, 기계연구원 신기후체제R&D센터장 임명

최승주 전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장, 기계연구원 신기후체제R&D센터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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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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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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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기술 전문가로 기계분야 신기후체제 대응 전략 및 R&D 로드맵 수립 예정

신기후체제R&D센터 최승주 센터장. (사진=기계연구원)
신기후체제R&D센터 최승주 센터장. (사진=기계연구원)

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은 이달 초 신기후체제R&D센터장에 최승주 전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장을 임명했다.

개방형 직위 인재영입은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영입하여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기후체제R&D센터 최승주 센터장은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기계연 부설 재료연구소에서 가스터빈 블레이드를 연구했으며 일진전기㈜ 주조사업본부장을 거쳐 두산중공업㈜에서 기술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최 센터장은 기계분야의 신기후체제 대응 전략 및 R&D 로드맵을 수립하고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계연의 역량 강화 방안을 정립해 나가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 연구개발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기계연은 신기후체제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계기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최 센터장이 축적해 온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기계연 박천홍 원장은 “전략 연구 분야의 대형 연구성과 창출을 위하여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 협력의 물꼬를 터줄 인재를 영입했다”며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더급 인재를 과감하게 영입한 만큼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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