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빙가공부터 조인트 공급으로 풀패키지 서비스 제공
강관 유통업체 일성P&T(대표 최진곤)이 지진 방지용 내진 제품으로 국내외 건축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일성P&T는 내진 제품을 통해 고객사에 풀 패키지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난 2016년 9월 경주시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 이후 내진용 철강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빌딩, 학교 등 주요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가 의무화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일성P&T는 경쟁사 대비 50% 수준의 제조원가와 오랜 경험을 통한 원자재 구매부터 그루빙가공, 조인트 공급으로 풀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안정된 품질과 납기 준수, 생산공정 및 물류의 현대화로 공사현장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 회사의 주요 취급 제품은 롤 그루브, 조인트, 지지대(버팀목)로 고품질의 지진 방지용 내진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롤 그루브는 위생, 소화배관, 공조 등 다양한 배관에 가장 적합한 배관공법으로 용접 공법에 비해 3~4배 이상의 시공성 향상과 공기단축으로 사용자에게 경제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또 배관의 신축 평창 흡수와 진동 및 소음의 흡수 등 폭넓은 효과를 가질 수 있다. 특히 내진 설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공법이다.
그루빙(Grooving) 작업의 경우 강관을 깎아내지 않고 냉간성형하는 방식이다. 상부의 회전 롤 과하부의 구동 롤이 회전함에 따라 강관과 같이 돌면서 홈을 내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용접 없이 배관 연결이 가능하고 용접시공에 비해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지 않고 시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어 홈조인트 시스템은 위생, 공조, 소화배관 등 다양한 배관에 가장 적합한 배관공법이다. 용접 공법에 비해 3~4배 이상이 향상과 공기단축으로 사용자에게 경제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일성P&T 최진곤 대표는 "2017년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창업선도대학(부산대학교) 육성사업에 선정돼 대구경 소방내진용 강관 금형장치의 개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에 무한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품질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