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경제활력 위해 정책자금 지원 확대

中企 경제활력 위해 정책자금 지원 확대

  • 정부정책
  • 승인 2019.10.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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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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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기준금리 2.30%에서 2.15%로 0.15%p 인하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해 정책자금 기준금리를 10월부터 2.30%에서 2.15%로 0.15%p 인하하고 수출기업과 재창업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1,3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정책자금 기준금리는 17년 1분기 2.30%로 확정한 이후, 금리인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11분기 연속 동결해 왔으나 최근 한미 기준금리 인하 등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인하했다. 이번 금리인하 결정으로 약 6만7,000여개사에 연간 250억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의 하반기 경제활력을 보강하기 위해 정책자금 1,300억원 추가 공급도 같이 추진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원과 재창업 기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재도약지원자금 300억원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번 정책자금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 자금 공급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완화돼 하반기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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