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 비철금속 이슈) WHO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선언

(선물사 비철금속 이슈) WHO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선언

  • 비철금속
  • 승인 2020.03.12 09:19
  • 댓글 0
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연 제외 비철금속 일제히 하락

■삼성선물의 이슈와 전망

비철금속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논의에도 불구하고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 우려가 가격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런던장 마감을 앞두고 WHO는 펜데믹을 선언했다. 이와 같은 악재 속에 납은 1,750달러 선까지 떨어지며 지난 2016년 6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전기동은 5,500달러 선을 간신히 지켰다. 오는 17일 예정된 미 FOMC(Federal Open MarketCom-mittee) 회의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정책이 발표되지 않는 이상 비철금속 가격이 단기간 내 상승 추세로 돌아서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알루미늄 2분기 프리미엄은 톤당 82달러로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더딘 수요 증가와 중국 그리고 일본 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알루미늄 Net Short 포지션은 미결제의 26%로 올해 최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