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 압출프레스 설비 효율 증대 공로 인정받아
세아창원특수강 남기문 주임이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가 6월 17일 ‘제21회 철의날’을 맞아 개최한 ‘2020년 철강 유공자 포상식’에서 철강상 기능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아창원특수강 남기문 주임은 지난 1981년에 삼미종합특수강으로 입사하여 포스코 특수강을 거쳐 세아창원특수강까지 39년 동안 근무하였다. 기술적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남기문 주임은 기계정비기능사, 용접기능사, 용접기능장, 전기용접기능사 등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남 주임은 소경 압출프레스 설비 효율 증대를 통해 특수강 무계목강관의 생산성 증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철강협회는 “남기문 주임은 특수강 무계목강관 분야의 기술혁신을 통해 특수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강상 기능장려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