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스테인리스 위생성 '주목'

코로나에 스테인리스 위생성 '주목'

  • 철강
  • 승인 2020.07.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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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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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소상공인 일반음식점 STS 물병 지원

코로나19로 세계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스테인리스(STS)의 위생성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횡성군은 소상공인 일반음식점 775개소를 선정하여 음식점에서 소독 가능한 위생물품(스테인리스 물병) 총 6,825개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관내 전체 일반음식점 중에서 기업형 음식점(골프장, 웰리힐리, 축협한우프라자 등)을 제외한 소상공인 일반음식점이 해당된다. 이를 위해 5,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외식업횡성군지부에 보조금으로 지급하였고, 대상 업소에 7월 21일부터 7월 말까지 업소별 택배로 배송한다.

지원 기준은 영업신고 면적에 따라 업소당 5개~15개까지 차등 지급된다. 횡성군은 "소독 가능한 스테인리스 물병으로 끓인 음용수를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으므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면서 "또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싱겁게, 먹을 만큼, 남김없이’란 홍보 문구를 넣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물병 자제를 문자메시지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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