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표 대표 1,000만원 기부...지역 인사들과 인재 육성 뜻 펼치기로
국산 STS 소재로 물탱크 및 건축인테리어 생산
전남 보성군 소재 스테인리스(STS) 물탱크 제조사 원진(대표 김근표)이 영암군민장학회에 청소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원진은 포스코산 STS329LD 강종 등으로 국산 원통형 STS 물탱크와 패널형 STS 물탱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왼쪽 첫번째) 원진의 김근표 대표가 염암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news/photo/202302/511959_316573_1317.jpg)
지난 1월, 원진의 김근표 대표는 영암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해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영암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원진 외에도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장학금 총 7,200만원이 조성됐다.
원진은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 위치한 스테인리스 물탱크(알루미늄 소재로도 생산) 전문사로 포스코 등 국산 STS 소재로 원통형과 패널형, 라이닝 물탱크를 제조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조형물과 환경미술, 사인보드 등 건축인테리어와 관급공사 공공디자인을 전문으로 다루는 다자인 조형물 브랜드 ‘타일메종’을 런칭했다.
회사는 2,000여평 본사 공장에서 언코일러와 외장재 포밍기, 프레스 등 최신 설비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미래 조건에 걸맞은 고품질 STS 탱크와 조형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원진의 500톤급 원통형 STS 물탱크](/news/photo/202302/511959_316574_134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