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硏,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 선정

재료硏,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 선정

  • 비철금속
  • 승인 2020.08.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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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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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소장 이정환)가 특허 기술료 성과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9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지난 7월 말에공동으로 주최한 ‘2020년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에서 재료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가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 연구자에는 재료연구소 이영선 박사와 건국대 김시관 교수, 아주대 김용성 교수가 선정됐으며, 2020년 특허품질경영 우수기관으로 포항공과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공공특허 기술이전 우수기관 선정은 특허청이 특허 활용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공로가 큰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재료연구소는 △수요기반 고품질 IP창출 △공공기술 공급-수요 간 사업화간극(Death Valley) 최소화를 위한 성과확산전략 실행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소재기술 활용 및 확산 강화 △창업 의식 고양 및 각종 지원을 통한 창업·연구소기업 설립 및 활성화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은 “공공 연구성과가 기업에 이전되어 제품의 상용화로 이어지고 제품이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가 중요하다”며 “재료연구소는 앞으로도 우수 연구성과의 기업 이전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료연구소는 소내에 기술이전센터를 운영하면서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기술전수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재료연구소는 기술이전이 가능한 보유특허 835건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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