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과 화장지, 생수, 여름이불 등 전달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대표 최영복)이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1990년 설립 이후 부산과 대전, 군산, 베트남 지점 설립 및 운영, 제2천안공장 증축 등 사업을 확장해 왔다.
덕신하우징은 충남기업인 우수기업인상, 친환경자재 국토해양부 장관상, 무역의 날 수출의 탑 1000만불 탑,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모범납세자 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대한민국나눔대상 장관상, 실종아동의 날 감사패를 비롯해 천안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코로나19방역 봉사 등 천안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최영복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부디 후원품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후원품을 기탁해준 최영복 대표 이하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갖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코로나19 극복 및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이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