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무봉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40명에 100만원씩 지원

덕신하우징 무봉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40명에 100만원씩 지원

  • 철강
  • 승인 2020.10.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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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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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의 무봉(楙奉)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충북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공익장학재단법인인 무봉장학재단은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김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수여식은 국악인이 꿈이라는 모지후 학생과 이예은 학생의 '춘향전 사랑가'로 시작했으며 제2회 무봉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감사 인사와 김명환 이사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무봉장학재단은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40명을 후원 대상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어린이들에게 자기개발에 쓰이는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독립유공자 후손 어린이와 판소리 영재, 미술영재, 축구, 배구 등 스포츠 영재, 과학, 수학 학업 영재들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김명환 무봉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야 한다. 올해도 많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무봉장학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해 올해 100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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