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中 업체들로부터 니켈 투자 유치 기대

인니, 中 업체들로부터 니켈 투자 유치 기대

  • 비철금속
  • 승인 2020.10.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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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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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경 현재 두 배인 350억 달러 규모

인도네시아는 자국 내 사업을 확장하려는 중국 투자자들의 석유화학 및 니켈 처리 부문에 대한 투자가 오는 2030년에는 현재의 두 배인 3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중국 윈난성 지역을 방문한 루훗 판자이탄(Luhut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자국 내 철강 및 배터리 산업을 운영 중인 중국 업체들과 논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들은 청산그룹(Tsingshan holding Group) 및 더롱홀딩스(Delong Holdings)와 함께 현재 인도네시아에 약 160억 달러를 투자해왔으며, 2024년까지 약 209억 달러, 2033년까지 약 350억 달러로 투자를 늘리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니켈 처리 능력과 석유화학 및 STS(스테인리스)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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