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경 현재 두 배인 350억 달러 규모
인도네시아는 자국 내 사업을 확장하려는 중국 투자자들의 석유화학 및 니켈 처리 부문에 대한 투자가 오는 2030년에는 현재의 두 배인 3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중국 윈난성 지역을 방문한 루훗 판자이탄(Luhut Pand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자국 내 철강 및 배터리 산업을 운영 중인 중국 업체들과 논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들은 청산그룹(Tsingshan holding Group) 및 더롱홀딩스(Delong Holdings)와 함께 현재 인도네시아에 약 160억 달러를 투자해왔으며, 2024년까지 약 209억 달러, 2033년까지 약 350억 달러로 투자를 늘리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내 니켈 처리 능력과 석유화학 및 STS(스테인리스)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