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Ai 산업 전문인력 양성 1차 교육에 200여 명 참석
2차 11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요구도
한국철강협회(회장 최정우)와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원장 석호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산업 전문인력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Steel-AI 융합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지난 10월 12일부터 진행된 교육은 AI 도입을 결정하는 리더 임원급 과정과 이를 기획, 운영할 중간관리자급 과정, 철강 IT SW부서에서 근무하는 융합전문가 과정 등 3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현대제철, 한국철강 등 대기업과 중소 철강사 임직원 200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리더 교육에 참여한 모 철강업체 임원은 “공급과잉 시기에 철강산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AI 도입을 반드시 해야 되지만 도입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지식 습득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단기적인 정책 추진이 아닌 체계적인 AI 인력 양성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있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철강협회와 디지털진흥원은 11월 2일부터 2차 Steel-Ai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는 한국철강협회 철강전문교육 홈페이지(edu.kosa.or.kr)에서 교육대상 및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국철강협회(02-559-3569)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