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무역의날-7백만불탑) 서울비철, 시장 대응력 강화 집중

(제57회 무역의날-7백만불탑) 서울비철, 시장 대응력 강화 집중

  • 비철금속
  • 승인 2020.12.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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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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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압연 전문 코일센터 자부심
가공설비 최적화·실시간 유통 시스템 구축

알루미늄 유통·가공업체인 서울비철(대표 박영수)이 제57회 무역의 날에서 700만불탑을 수상했다.

서울비철은 1989년 알루미늄 제품 유통 기업으로 출발하여 노벨리스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의 알루미늄 압연 업체와 든든한 동반자로 연매출 500억 이상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11년 본사 사옥 및 확장 신축 공사로 업계 최초의 알루미늄 압연제품 전문 코일센터의 시대를 열었다. 고객사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슬리터 및 쉐어라인 설비를 구축으로 하는 화성 본사와 알루미늄 절단 및 유통 업무를 담당하는 시화지사를 기반으로 전국의 약 400개 고객사를 책임지고 있다. 올해 시화지사 확장 이전 및 화성 본사 슬리터 5호기 설비 증축으로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매출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설립 이래 내수시장을 발판으로 점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 및 발굴해 왔다. 2006년 첫 수출 500만불을 달성하였고, 2018년도에는 700만불, 이후에는 800만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내년엔 보다 더 많은 수출량이 기대된다.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멕시코까지 좋은 품질의 알루미늄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세일즈 활동을 위하여 정기적인 해외출장을 통해 업체와 제품 수요 파악 및 시장 가능성을 살피고 현재 추세에 따른 유동적인 영업을 통하여 수출실적을 높이고 있다. 또한, 기존 수출하고 있는 업체가 아닌 새로운 업체와의 거래를 시작하여 보다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코일센터로서 고객사의 다양한 제품 요청을 수렴하여 알루미늄 공급사와 제품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매 분기 회의를 개최하여 보다 훌륭한 품질의 알루미늄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시화영업소 확장 이전 및 슬리터 설비 증축으로 예전 보다 빠른 대응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기자동차 및 2차 전지 관련, 여러 업체와 알루미늄 관련 여러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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