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성능 향상 주제, 오후 3시부터 75분간 진행
SSAB 강한규 부산 지사장 발표
스웨덴 철강업체 SSAB 한국지사에서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75분간 용접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대화형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WeldCalc 3.0’의 이해와 활용을 돕고자 기획됐다. 설명회 진행은 강한규 한국지사 부산 지사장이 맡았다.
웨비나 첫 번째 세션은 ‘용접 성능 향상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용접 성능 계산 및 최적화와 WeldCalc 3.0을 이용한 용접 성능 문서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약 45분간 애플리케이션 시연을 직접 진행한다. WeldCalc 3.0 사용 방법 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WeldCalc 3.0은 작업 조건과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용접 성능을 계산해 작업 최적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접합부 종류에 대한 전체 용접 결과의 문서화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사용자들은 제작 과정에 필요한 각 용접 결과들에 대한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생성·저장할 수 있다.
웨비나 참가를 희망한다면 SSAB 홈페이지(https://www.ssab.kr)나 한국지사(02-369-727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AB 관계자는 “WeldCalc 3.0를 통해 SSAB의 권장 사항 및 결과 평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어진 용접 상황에 대한 모든 용접 파라미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이번 웨비나로 최적화된 작업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SAB는 북유럽 및 미국을 기반으로 한 스웨덴 철강업체다. 전 세계 50여 개 나라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스웨덴, 핀란드, 미국 등지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