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대응전략)서울경인금속가구협동조합, 올해 가구산업 질적 성장 추구

(신년특집-대응전략)서울경인금속가구협동조합, 올해 가구산업 질적 성장 추구

  • 철강
  • 승인 2021.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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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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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 중소기업 코로나19에 경영상황 악화
왜곡된 가구산업 구조 정상화 나서

장광식 서울경인금속가구협동조합 이사장
장광식 서울경인금속가구협동조합 이사장

서울경인금속가구협동조합(이사장 장광식)은 올해 새로운 각오로 가구산업의 질적인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사상초유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산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 에서 형언할 수 없는 극단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아직도 그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국내 철강산업도 매출 감소 및 수출 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코로나19의 위협 속에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전망을 현실로 다가온 한 해였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업구조 개편, 과잉설비 폐쇄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과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노력 등으로 중국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의 철강산업을 지켜보면서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가구산업의 경우 언택트 특수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15% 성장했으나 가구 중소기업은 성장의 수혜는 없었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폐업을 고민해야 하는 지경까지 몰렸다. 이에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은 왜곡된 가구산업의 구조를 정상화하고 코로나19 이후의 트렌드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가구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중소기업도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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