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까지 의견서 접수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가 ‘2020년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한 ‘아연-니켈 합금 전기도금’ 단체표준 제정(안)의 평가위원회 최종 평가결과 ‘적합’ 판정에 따른 최종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표면처리조합은 2월 3일까지 단체표준 제정(안)에 대한 조합원사들의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다.

표면처리조합 조합원사들은 내용 검토 후 의견서를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팩스 032-423-9304, 이메일 handogum@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컨설팅사업을 통해 20개의 신규 단체표준이 제정되었다.

각 조합에서 제정한 단체표준은 ‘e-나라표준인증 단체표준종합정보센터’에 30일 이상 예고 고시를 통해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단체표준심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등록이 완료된다.

등록된 단체표준은 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해당 업계의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고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입찰참여조건 반영 등 공공 구매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