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코로나19로 경영 수익성 악화
대양금속, 코로나19로 경영 수익성 악화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02.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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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比 5.7%↓
코로나19로 인한 정밀재 수요 감소, 수선비 증가-외화환산손실 악재 겹쳐

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이 지난해 개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코로나19로 고부가가치 정밀재 수요가 감소한 까닭에 수익성 관련 지표가 악화됐다. 올해는 가전업계 공급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대양금속은 2020년 연간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1,429억7,124만원, 영업이익 13억6,484만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5.7%, 57.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억8,546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해 “코로나19 때문에 매출 감소와 고부가가치 정밀재 스테인리스(STS) 수요가 위축됐다”며 “더구나 지난해에는 워크아웃기간 동안 방치되었던 설비에 대해 정상화가 이뤄지면서 수선비가 증가했고,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양금속은 올해부터 경영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 STS400계 열간압연강판 소재(매입)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이를 국내 대형 가전제조 2개사에 공급하는 제품 공급가격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가전업계 STS 공급가격은 시황에 비해 1~2분기 지연 반영되고 있다.

한편 대양금속은 최근 임원인사를 통해 포스코 임원출신인 정순규 부사장을 스테인리스부문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로 인해 전문 경영인 체제에 따른 변화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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