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트랜스, 대구한의대에 장학금 200만원 기부

테크트랜스, 대구한의대에 장학금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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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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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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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표면처리 신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 예정

친환경 표면처리 전문업체 테크트랜스(대표이사 유재용)가 3월 23일 대구한의대학교를 방문해 경북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대구한의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테크트랜스의 대구한의대 장학기금 전달식. (사진=테크트랜스)
테크트랜스의 대구한의대 장학기금 전달식. (사진=테크트랜스)

대구한의대 장호경 학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미래를 이끌어 가는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크트랜스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등 경금속 표면처리 분야에서 발군의 기술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고객 가치 창조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테크트랜스는 부품 표면처리를 주력으로 하지만 장비 개발과 소재 양산 등 표면처리 솔루션사업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표면처리약품이 주력 수익사업이다. 테크트랜스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 외에 기타 비철금속 합금들에 적용 가능한 표면처리 기술을 직접 연구개발하여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소재부품에 기능성을 부여하고, 경량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온화경향을 고려한 솔루션 배합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장비를 제작하여 수출판로를 개척하였으며, 표면처리가 안 되어 기술적 난제로 불리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도 TAC공법을 적용하여 세계 최초로 표면처리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소재의 컬러 구현, 고내식성, 고경도, 내전압 등의 다양한 기능성이 함유된 표면처리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했으며, 독자적 소재 개발을 통해 영국에서 먼저 적용하던 PEO 표면처리기술보다 가성비 면에서 월등히 앞선 저전압 플라즈마 표면처리기술을 독자 개발하기도 했다.

테크트랜스는 향후에도 친환경 표면처리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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