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실적 개선 지속 전망
현대제철, 실적 개선 지속 전망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1.04.12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품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제품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증권 권순우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8,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1,82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재료 투입단가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 제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낮은 기저효과와 미국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신규수요 증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국의 생산량 감소, 중국의 내수 안정화를 위한 수출부가세 환급률 축소, 계절적 성수기 등을 감안하면 호실적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봉형강류는 2분기부터 가격 인상분이 반영될 예정이며 판재류도 국내 재고와 수입제품의 가격상승을 감안하면 주요 수요처와의 가격협상도 긍정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동차용 강판은 부품 수급 이슈로 기존 예상보다 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은 있지만 가격 인상으로 이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강종 및 외부판매 비중 확대, 수소사업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다면 주가 가치의 추가 상향도 기대된다. 이에 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