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세계 최초 5G통신 활용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진

경남TP, 세계 최초 5G통신 활용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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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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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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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기관·기업 참여

경상남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에서 수행 중인 ‘경남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이하 5G특구)’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번 달 협약되어 5G특구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전국 4개 지역이 경쟁하여 12월에 적합 대상지로 경남이 선정된 이번사업은 경남 5G특구 총괄기관인 경남TP를 중심으로 16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세계 최초 5G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핵심 솔루션 구축을 위한 로드맵 수립과 특구사업자 1차연도 추진계획을 지난 3월 16일에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 및 GMB코리아에서 착수보고회를 통해 발표하였다.

경남 5G특구 사업의 추진 목표는 5G NR-U와 Wi-Fi 6E 차세대 통신망을 활용하여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G 통신망의 특성을 활용하여 경남에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의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실증 로드맵 ▲1단계에서는 Wi-Fi 6E 모델 구축 및 실증 ▲2단계에서는 Wi-Fi 6E 기반 시스템 실증 ▲3단계에서는 스마트공장 5G NR-U 모델 구축 및 실증을 진행하여 5G 기술 활용을 통한 전통 제조업 스마트화를 촉진하여 중소기업 제조역량(생산효율 향상, 불량률 감소, 품질 향상 등)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난 4월 13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단 김희천 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 태림산업, GMB코리아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로드맵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5G특구 총괄 주관기관인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 조유섭 본부장은 “상기 특구사업은 경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제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실증 성공을 통한 타 산업 분야 및 전 세계 보급 확산이 가능하며 경남은 선두주자로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합심해 확실한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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