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코레스, 산업부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

대주코레스, 산업부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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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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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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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체 분야 경량화 기술개발 국비 7억 확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시행 3년만에 전북에서는 최초로 알루미늄 압출업체인 대주코레스(대표 박주정)가 선정됐다.

대주코레스는 '자동차 차체 분야의 경량화'에 대한 기술개발을 연구하는데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국비 7억 원과 도비 1억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연구개발(R&D)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IP) 전략 및 경영전략 컨설팅 지원, 금융, 인력, 수출 등도 연계 지원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대주코레스는 알루미늄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자동차 경량화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1972년 창립이후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강화로 국내 자동차 및 화학업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으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량화 압출 부품을 개발해 현재 차량의 스틸 대비 동등 이상의 강도와 20% 이하의 경량화를 확보하고, 스마트 정밀 제어 기술을 통해 품질 향상과 함께 양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국비 7억원과 도비 1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대주코레스는 ‘자동차 차체 분야의 경량화 기술개발’이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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