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韓 경제 회복 단계 진입"
KDI, “韓 경제 회복 단계 진입"
  • 박종헌 기자
  • 승인 2021.05.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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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가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KDI는 최근 펴낸 ‘경제동향’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KDI가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의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표현을 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DI는 이번 5월호에서 소매판매와 수출, 설비투자가 모두 증가하며 제조업은 견실한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소매판매액은 지난해 3월 대비 10.9% 증가하며 전달인 2월 8.3%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3월 설비투자 역시 2월 7.0%보다 높은 9.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4월보다 무려 41.1% 늘어나며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KDI는 지난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수준으로 전월보다 증가했고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는 등 경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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