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 6월 300계 공급價 인상
포스코 스테인리스, 6월 300계 공급價 인상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06.01 13: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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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계 가격 톤당 10만원 인상 ‘원료 상승분 반영’
포스코, 내수 중심 공급 확대할 방침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스테인리스 300계 정품가격을 톤당 10만원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동결했던 300계 인상을 시작으로 하반기 가격 정상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가격은 지난 5월,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의 니켈가격 반등과 중국 정부의 수출증치세 환급 폐지에 따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LME 니켈가격은 5월 하순, 톤당 1만8천달러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더구나 수입재도 가격과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 중국산 스테인리스는 증치세 폐지에 이어 수출세 부과설도 제기되는 등 가격 및 공급 모두 불안정한 상황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및 대만 철강사의 오퍼가격은 전월 대비 톤당 400달러 이상 상승했다. 이에 수입재 유통가격도 5월 하순에 톤당 20만원 수준이 상승하는 결과가 초래됐다.

원료가격과 경쟁재 가격 강세 흐름 속에서 포스코는 지난 3월부터 동결해왔던 300계 정품 가격을 인상했다. 회사는 니켈과 페로크로뮴, 스크랩 등 주원료 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같은 이유로 수입대응재인 GS강종도 톤당 20만원 인상했다. 400계 제품은 수요산업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료가격의 재상승으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며 “회사는 국내시장 안정화를 위개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고 내수 판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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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2021-06-03 08:35:38
생각보다 많이 안올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