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유가금속 회수/활용을 통한 사업화 방안’ 세미나 개최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유가금속 회수/활용을 통한 사업화 방안’ 세미나 개최
  • 엄재성 기자
  • 승인 2021.06.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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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진행

최근 전기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폐배터리 시장도 본격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8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유가금속 회수/활용을 통한 사업화 방안’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어 폐배터리를 지방자치단체에 반납해야 하는 의무 조항이 폐지되면서 폐배터리 관련 민간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수거 후 해체 및 안전 테스트 등 절차를 거쳐 다시 상품화하여 에너지저장장치(ESS) 또는 휴대용 배터리 등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리튬과 니켈, 망간, 코발트 등 고가의 희귀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고부가가치 사업화가 가능하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850만대였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2025년에는 2,2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2030년 20조에서 2050년 60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오는 2026년부터 사용 후 배터리가 본격적으로 배출돼 2030년까지 10만개에 육박하는 전기차 폐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국내, 외 개발 현황과 산업화 전망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분리와 원료추출을 위한 재활용 공정기술 및 실증사례 ▲중, 대형 폐리튬이차전지의 고효율/친환경 자원 재활용 기술 및 이차전지 원료화 기술개발 ▲전기차 폐배터리 금속 회수 방식 (건식/습식) 비교와 아연 재련기술 개발 ▲혼합전지의 재활용 기술 개발과 폐리튬의 안정적인 회수 및 무해화 처리기술 ▲국내, 외 재사용 배터리 처리 기준/정책과 산업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원료를 확보해 중국 및 해외의 희소금속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ESG의 의미도 가지는 새로운 산업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폐배터리 관련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혁신 및 상용화와 경제성 확보 방향을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545-4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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