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ME)가 지난 19일부로 배터리용 금속이 리튬과 알루미늄 스크랩 등의 새로운 현금 결제 선물계약을 출시했다.
리튬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알루미늄 스크랩은 탄소저감을 위한 재활용 원료로 시장성이 커지고 있다. 알루미늄 스크랩 계약은 북미 UBC(사용된 음료수 캔)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럽에 대한 알루미늄 프리미엄 계약과 3개의 신규 철강 계약도 함께 진행된다.
LME는 당초 지난달 14일에 수산화리튬 등의 선물계약을 상장하려 했지만 일정이 지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