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카타르서 7,2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대우조선해양, 카타르서 7,200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07.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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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해양플랜트 추가 수주 ‘韓 해양플랜트 경쟁력 살아나나?’
대우조선해양 올해 목표 80% 달성

대우조선해양(대표 이성근)이 대규모로 철강을 소비하는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로 연간 목표 달성률은 80%대 수준에 진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카타르 NOC사(社)로부터 약 7,253억원 규모의 고정식 원유생산설비를 수주했다. 카타르 최대 규모 유전 지역인 알샤힌 필드의 원유생산량 증산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상부구조물과 하부구조물, 각종 설비 및 연결 다리 등으로 구성 및 설계하여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건조를 마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에도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를 수주한 바 있다. 고내식성 판재류와 파이프 등이 대량 소비되는 해양플랜트의 연속적인 수주로 철강업계에 큰 수요 창출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연이어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며 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건조경험과 기술력을 완벽하게 인정받았다”라며 “선주의 깊은 신뢰에 화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설비를 건조해 적기에 인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1척, WTIV(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40척, 약 61억3,000만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회사는 7개월 만에 올해 수주목표액인 77억달러의 약 8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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