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플리스틱 사용 줄이기

대한제강이 18일 ‘고고 챌린지(Go!Go!Challenge)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취지를 곱씹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성민 대한제강 대표이사는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는 내용의 사진과 메시지를 공식 SNS에 게재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SNS 캠페인이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를 다짐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제강은 버려지는 고철(철스크랩)을 녹여 철근 제품을 생산하는 리사이클링 업체다. 회사는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리사이클링 제품 생산을 늘리겠다는 모토로 일상 속에서는 사무실의 일회용품을 없애고 전원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사용한다. 

또한 한 달에 한번 실시하는 ‘온앤오프 클린데이’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탄소발생을 줄이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건설(윤명규 대표)의 지목을 받은 한성민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에이스건설 권보식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