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4차 네트워크에서 만나요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가 '2021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4차 네트워크'를 8월 31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차 네트워크에서는 기업 내 가치사슬(벨류체인) 혁신을 위한 DX(Digital Transformation)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금속재료연구조합의 장형순 책임연구원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의 장영수 실장이 각각 철강산업과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 선도 사례를 공유하며 업종별로 특화된 디지털 기술 적용 및 방법론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산업의 데이터를 공유, 활용하고 디지털 혁신기술과 연계·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서비스) 모델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구축된 협업 연대로, 각 산업의 DX 방향을 수립하고 관련 R&D 과제를 기획하며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2021년 6월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뿌리, 철강, 에너지,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물류, 기계·로봇, 섬유화학 등 10대 업종에서 연대가 구축·결성되어 현재 300여 개 관련 협·단체, 기관·기업 등 민간 경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해 연대 활동으로 진행한 '벨류체인 디지털화 선도 연구개발(R&D) 사업'의 6대 과제에 총 27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이번 4차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네크워크는 정부의 디지털 빅 푸시 전략과 R&D과제 트렌드도 함께 다뤄질 예정으로, DX 방향 및 컨소시엄의 R&D과게 기획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단체는 디지털 전환 연대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지능화협회 서재영 대리(070-4361-8133)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koiia.or.kr)를 참고하면 된다.